지난 시즌 아나돌루 에페스와 FC 바르셀로나는 각각 20승을 거두며 5위와 6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어느 팀이 더 큰 도약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FC 바르셀로나는 조안 페나로야 감독을 유지했지만, 저스틴 앤더슨, 자바리 파커, 알렉스 아브리네스와는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비르투스(Virtus)의 베테랑 윌 클라이번과 토르니케 쉔겔리아, 그리고 새롭게 영입된 마일스 노리스와 마일스 케일로 선수단이 강화되었습니다. 니콜라스 라프로비톨라가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선수단은 더욱 탄탄해졌습니다.

이스탄불의 아나돌루 에페스는 더욱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이고르 코코슈코프가 신임 감독으로 부임했고, 이사이아 코르디니에, 닉 와일러-밥, 콜 스윈더, 브라이스 디저트, 게오르기오스 파파기아니스, 카이 존스 등 선수들이 보강되었습니다.

조던 은워라, 댄 오투루, 데릭 윌리스, 일라이자 브라이언트, 그리고 다리우스 톰슨이 팀을 떠났습니다. E. 브라이언트가 가장 큰 손실로 여겨지지만, 떠난 다른 선수들은 확실히 대체 가능합니다.

아나돌루 에페스는 셰인 라킨, 로드리게 보부아, PJ 도지어, 롤란드 슈미츠, 그리고 작년에 영입된 에르칸 오스마니를 비롯해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이 많아 로테이션이 광범위합니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뱅상 포이리에를 비롯해 세흐무스 헤이저처럼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몇몇 지역 선수들도 있습니다.

이스탄불 클럽은 오랫동안 유로리그에서 눈에 띄는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현재 라인업으로는 플레이오프 진출뿐 아니라 홈 코트 어드밴티지를 위해 싸워야 합니다. 팀이 새 감독과 호흡을 맞추고 모든 선수가 코트에서 제 자리를 찾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긴 유로리그 시즌을 고려하면 아나돌루 에페스는 FC 바르셀로나보다 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상 측면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FC 바르셀로나에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선수가 훨씬 더 많습니다.

밀란은 최근 몇 년간 재능 있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조차 실패하며 조롱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이번 시즌이 에토레 메시나 감독의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거두고 팀을 떠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밀란은 여름 이적 시장을 면밀히 검토했습니다. 니콜라 미로티치와 프레디 길레스피를 잃었지만, 훌륭한 선수들을 영입했습니다. 로렌조 브라운, 마르코 구두리치, 퀸 엘리스, 블라트코 찬차르, 데빈 부커, 그리고 브라이언트 던스턴이 합류했습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조쉬 네보가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 잭 르데이는 작년에 훌륭한 시즌을 보냈고 올해도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로리그 챔피언인 M. 구두리치는 침착함과 침착함을 더할 것이고, L. 브라운은 밀란에서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밀란의 핵심 선수 대부분이 국가대표팀에 출전하지 않아 준비할 시간이 생겼고, 이는 올림피아가 이번 시즌 초반부터 높은 수준의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하게 만듭니다.

BC 두바이가 유로리그에 데뷔합니다. 이처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리그에서 이 팀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작년에는 ABA 리그에 참가하여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지만, 올해는 두 개의 토너먼트에 출전해야 합니다. 이동으로 인한 피로감도 더해질 것입니다.

명단을 살펴보면 수준급 선수들이 몇몇 있지만, 개별 선수들의 이름만으로는 긴 유로리그 시즌을 소화하기에 충분하지 않습니다. 자난 무사, 드웨인 베이컨, 필립 페트루셰프, 데이비스 베르탄스 등의 선수들을 감독해야 하는 유리카 골레막 감독은 의구심을 제기합니다.

맘 자이테는 시즌 전 부상을 입어 시즌 전체를 결장하게 되었는데, 이는 팀의 최전방 공격진에 큰 공백이 생길 것임을 의미합니다. 선수단을 살펴보면 BC 두바이는 상대보다 더 많은 득점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이 성공할 수 있을까요?

BC 두바이는 유로리그에서 평소와 같은 응원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따라서 원정팀은 두바이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이 상당히 편안할 것입니다. 유로리그에서 홈 코트 이점은 일반적으로 큰 장점으로 여겨지지만, BC 두바이는 이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나코 클럽은 지난 시즌 결승에 진출했고, 올해도 우승을 위해 다시 한번 경쟁할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제임스와의 문제는 해결되었고, 그는 팀에 남아 다시 한번 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할 것입니다.

여름, AS 모나코는 마침내 그들이 찾던 선수를 찾았습니다. 바로 장신에 중거리 슛을 안정적으로 던질 수 있는 선수였습니다. 니콜라 미로티치가 모나코로 이적하며, 밀란에서 몇 시즌 동안 부진했던 모습을 보인 그는 다시 한번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네마냐 네도비치와 케바리우스 헤이스도 AS 모나코에 합류했습니다. 비록 몇 가지 변화가 있었지만, 팀의 핵심 선수들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굳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엘리 오코보, 알파 디알로, 야론 블로섬게임, 그리고 다니엘 타이스는 팀에 남습니다.

이 로스터는 다시 4강 진출을 위해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AS 모나코는 플레이오프에서 홈 코트 어드밴티지를 확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모나코 클럽이 정규 시즌을 4위 안에 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로리그 신인 하포엘 텔아비브를 살펴보면, 명단은 훌륭하지만 팀 전체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조나단 모틀리와 브루노 카보클로의 문제가 있었고, 감독 역시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로스터에 남아 있지만, 유로리그에서 뛰는 것이 유러피언컵보다 더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입니다. 하포엘은 타일러 에니스, 바실리에 미치치, 크리스 존스, 엘리야 브라이언트, 콜린 말콤, 타이 오디아세, 다니엘 오투루를 핵심 선수단에 추가했습니다.

하포엘의 명단은 가장 재능 있는 선수로 구성된 팀 중 하나로 여겨지지만, 일부 선수는 유럽 컵 수준의 경쟁과 일정을 갖춘 유로리그의 속도에 적응해야 할 것입니다.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하포엘이 중립 코트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는 점인데, 이는 상대팀이 원정 경기에서 상당히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로리그에서 홈 코트 이점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V. 미치치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이지만, 유럽 남자 농구 선수권 대회 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 세르비아 출신 미치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텔아비브 클럽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경쟁할 수 있지만, AS 모나코는 훨씬 더 안정적이며, 우리는 이 팀이 올해 정규 시즌에서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파르티잔 베오그라드는 작년에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지만, 여름에 팀의 승산을 크게 높이는 몇 가지 중요한 변화를 주었습니다.

브랜든 데이비스와 이시아하 마이크만 팀을 떠났고, 자바리 파커, 딜런 오셋코프스키, 셰이크 밀턴이 합류했습니다. 최전방 라인은 여전히 ​​최강은 아니지만, J. 파커와 S. 밀턴의 합류는 더욱 강력한 팀 공격력에 기여할 것입니다.

파르티잔은 젤코 오브라도비치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그는 재능이 부족한 선수진으로도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음을 이미 입증했습니다. 지난 시즌 팀은 전면적인 리빌딩을 거쳤으며, 올해는 더욱 향상된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미 훌륭한 데뷔전을 치른 카를릭 존스에게는 이번이 유로리그 두 번째 시즌입니다. 유로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베오그라드에서 승리하기란 쉽지 않은 일임을 고려하면 파르티잔은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